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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플레이그램·신풍제약우·일신바이오 9개 종목 상한가, 국전약품·이스타코·펨트론·동신건설·다모아 등 큰폭 상승 마감

2025-05-29 16:06

국내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2700선을 돌파했다.

이는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유예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칩 대표기업 엔비디아의 호실적, 6.3대선을 앞두고 증시 활성화 기대감 등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49p(1.89%) 상승한 2720.6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 6835억원, 290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961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웅·HS효성·상상인증권·플레이그램·신풍제약우·롯데지주우 6종목 상한가, 751개 종목 상승, 33개 종목 보합, 153개 종목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전일 보다 7.50p(1.03%) 오른 736.29를 나타냈다. 기관이 46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 280억원, 21억원을 순매도했다. 나이벡·삼륭물산·일신바이오 3개 종목 상한가, 1115개 종목 상승, 106개 종목 보합, 501개 종목은 하락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9%), LG에너지솔루션(-0.35%) 제외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 0.36%, SK하이닉스 1.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 KB금융 1.68%, 현대차 2.74%, 삼성전자우 0.65%, 기아 4.72%, HD현대중공업 2.01%, 셀트리온 1.73%, NAVER 0.85%, 신한지주 1.59%, 두산에너빌리티 6.03%, 삼성물산 2.18%, 현대모비스 3.54%, 한화오션 2.095, HMM 0.46%, HB한국조선해양 7.25%, 하나금융지주 3.2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 23.21%, 크라운해태홀딩스 19.97%, 한국앤컴퍼니 18.68%, 국전약품 18.65%, 서연 18.05%, 코오롱 17.78%, 유진투자증권 16.58%, 이스타코 14.75%, 펨트론 14.72%, 미래에셋증권2우B 14.29%, 광명전기 14.21%, 태웅 13.92%, 동신건설 13.55%, 다모아 13.43%, 원익 13.24%, 서린바이오 13.07%, 한세실업 12.94%, 에브리봇 12.48%, 미래에셋증권우 12.16%, 하나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12,11%,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D 12,06%, 다우데이타 12.04%, 손오공 12.01%, 대신 S&P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11,99%, 엑사이엔씨 11.96%, 한투 블룸버그 인버스 2X 천연가스선물 ETN 11,80%, 롯데지주 11.74%, 에이루트 11.51%, 메리츠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11.37%, 효성 11.33%, HD현대 11.26%, 솔디펜스 11.26%, KB 블룸버그 인버스2X 천연가스선물 ETN(H) 11.20%, KODEX 증권 11.19%, 한국무브넥스 10.83%, 대한광통신 10.69%, 한화 10.22%, DB증권 10.12%, 코디 10.18%, 코오롱우 10.10%, LS증권 10.05%, 현대건설 10.03%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평화홀딩스 -14.56%, 육일씨엔에쓰 -13.84%, N2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11.94%, 하나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B -11.75%, 코어라인소프트 11.64%,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 -11.61%,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C -11.50%, 메리츠 블룸버그 2X 천연가스선물 ETN(H) B -11.43%, KB 블룸버그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11.24%, 대신 S&P 2X 천연가스 선물 ETN B -11.15%, 미래에셋 1.5X 천연가스 선물 ETN -8.60%, 큐리언트 -7.84%, 듀오백 -7.72%, 나인테크 -7.43%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