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도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30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핵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투자펀드를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 농업 육성 등 청도군의 주요 역점 사업을 민간 자본과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신영훈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은 '개발금융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 맞춤형 투자 전략과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청도군은 운문사, 벚꽃 터널, 와인터널 등 풍부한 자연·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투자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청도군의 우수한 자원에 민간 자본이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주요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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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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