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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홍지민,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독주회

2025-06-08 14:18

장 필리프 라모부터 모리스 라벨, 샤를 구노 곡 연주

피아니스트 홍지민

피아니스트 홍지민

피아니스트 홍지민이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홍지민은 경희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석사, 뉴저지 주립 럿거스 음악대학에서 박사 (DMA)를 취득했다.


일찍이 홍지민은 한국 독일 브람스 협회 콩쿠르, Grand Prize Virtuoso Competition, American Protege Competition 등 국내외 대회에서 1위 및 상위 입상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Vienna International Orchestra와 협연하며 유럽에서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2022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세종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독주회 및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경희대 및 동대학원과 계명대에 출강 중이며 한국리스트협회, 아르코 앙상블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장 필리프 라모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라장조와 모리스 라벨의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를 들려준다. 또한 샤를 구노가 작곡한 '오페라 파우스트의 왈츠'(리스트 편곡)를 연주한다. 전석 2만원. (053)602-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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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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