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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동행’ 고령군, 군민과 함께 만든 확실한 변화

2025-06-16 20:44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에서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금이 연주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에서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금이 연주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동서화합의 상징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동서화합의 상징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오른쪽)가 광주대구선 대가야 하이패스 IC설치 운영사업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이남철 고령군수(오른쪽)가 광주대구선 대가야 하이패스 IC설치 운영사업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민선 8기 경북 고령군이 출범 3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 청년·농업·산업·교통·복지 등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젊고 힘 있는 고령'을 실현해 가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공식적으로 대가야 중심지로 인정받았으며, 국립대가야박물관 건립, 세계유산 탐방센터, 야간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역사·문화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령군은 인구감소 대응에도 성과가 뚜렷하다. 청년임대주택, 청년몰, 창업지원센터 등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기반을 다졌고, 출산·육아 지원 확대와 무상교육 실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팜, 딸기육묘장 등 과학영농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을 추진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농촌인력뱅크, 농기계 임대, 청년 귀농타운 등 농촌 인력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대가야 하이패스IC 신설, 달빛철도 특별법 시행 등으로 광역 교통망을 넓혔고, 산업·물류단지 조성과 1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경북 지역내총생산 실질증감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과의 동행이 있었기에 지난 3년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젊고 더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가며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미래성장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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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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