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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 대비 스마트그늘막 추가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

2025-07-02 18:00

세무서 사거리에 2개 추가…

시민 건강 지키는 폭염대책 지속 확대

영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영주시산림조합 앞 세무서 사거리에 설치 한 스마트그늘막.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영주시산림조합 앞 세무서 사거리에 설치 한 스마트그늘막.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주시 세무서 사거리에 스마트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교차로 보행자 대기 공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설치된 스마트그늘막은 온도와 일사량을 자동 감지해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초에도 상망동 일대에 2개의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41곳에 그늘막을 설치·운영 중이다. 스마트그늘막은 폭염 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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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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