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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 전격 단행…‘중앙지검 1~4차장’ 모조리 교체

2025-08-21 20:55

신임 4차장에 경주출신 이준호 중앙지검 공보담당관
이성식 중앙지검 3차장은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
대장동 개발수사 강백신 성남지청장도 대구고검행
대구지검 1차장엔 김은미, 2차장엔 이승형


대구고검·지검 전경. 영남일보DB

대구고검·지검 전경. 영남일보DB

법무부가 21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됐다. 특히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1·2·3·4차장이 전부 교체된 것이 눈에 띈다. 신임 중앙지검 4차장 자리는 경주출신 이준호 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맡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 대검 마약·조직범죄 기획관, 대검 정책기획과장 등에는 사상 최초 여성 검사가 보임됐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665명, 일반검사 30명 등 검사 69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했다.


중앙지검 1차장엔 최재아(사업연수원 34기) 김천지청장이 임명됐다. 역대 중앙지검 1차장 중 첫 여성 검사다.


2차장은 장혜영(34기) 부산 서부지청 차장검사가, 3차장은 박준영(34기) 수원지검 형사1부장이 각각 맡게 됐다. 4차장엔 이준호(34기) 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보임됐다. 이 차장검사는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존 중앙지검 1~4차장은 모두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그만 뒀다. 박승환 1차장은 의원 면직됐고, 앞서 조상원 4차장은 사직했다. 이밖에 공봉숙 2차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이성식(32기) 3차장 검사는 대구고검 검사로 각각 발령났다. 이들은 사실상 좌천상 인사로 해석된다.


대검찰청의 경우 정책기획과장에 나하나(36기) 중앙지검 기획담당관이 새로 보임됐다. 이 역시 여성 검사가 임명된 첫 사례다. 형사정책담당관은 정현(35기) 중앙지검 형사4부장이, 반부패기획관은 장재완(34기) 중앙지검 형사8부장이, 공공수사기획관엔 임삼빈(34기) 고양지청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과 이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강백신 성남지청장이 대구고검 검사로 밀려난 것도 눈에 띈다.


한편, 이번 전보 인사를 통해 대구고검엔 이성식 서울중앙지검 3차장, 강백신 성남지청장 외에 △정용수 부산고검 창원지부 검사) △ 정진용 서울고검 검사 △김우 안양지청장 △이일규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등 총 6명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대구지검 1차장엔 김은미 법무연수원 법구교육과장이, 2차장엔 이승형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이, 인권보호관엔 박건욱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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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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