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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골목상권에 활기…“발행 후 매출 20~30% 올라”

2025-08-24 16:51

대구시, 21일 골목상권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대다수 상권 “소비쿠폰 발행 후 매출 올라”
일부업종 소비몰림 현상 등은 해결 과제

지난 21일 대구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골목상권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지난 21일 대구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골목상권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에 대해 대구지역 골목상권 상인 대부분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부 업종 소비 몰림 현상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은 숙제로 남았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구·군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21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열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 '골목상권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소비쿠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다만, 특정 업종 소비 몰림 현상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백호열 동대구역터미널먹거리촌 상인회장은 "소비쿠폰 발행 이후 매출이 20~30% 가량 늘었다"며 "소비쿠폰이 골목상권에는 확실히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손정자 고성동벚꽃테마거리 상인회장은 "일시적 붐업 효과에 그치지 않으려면 소비쿠폰 지원액이 증액돼야 한다"며 "일부 업종 소비 몰림 현상과 노인 대상 잔액 확인 방법 보완책도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대구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차 소비쿠폰 지급 시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는 소상공인 비중이 총사업체 수의 95.7%(33만명)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만큼,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모든 점포에서 바가지요금이나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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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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