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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파크골프대회, 울진이 주목받다

2025-09-14 18:40

제주도 등 전국 선수단 참가로 대회 활기.
경기도 강세 속 경남, 경북 성과 빛나.
스포츠·관광·경제 연계 성공 시범 케이스로 평가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마치고  홍석주 회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의장을 비롯한 대한파크 협회 회장단및 임원 17개 시도 회장이 참석.<원형래기자>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마치고 홍석주 회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의장을 비롯한 대한파크 협회 회장단및 임원 17개 시도 회장이 참석.<원형래기자>

홍석주 대한파크골프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쪾부터 이용신 울진군 체육회장, 홍석주 회장, 이현준 경북도 회장, 원형래 울진군 회장.<원형래기자>

홍석주 대한파크골프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쪾부터 이용신 울진군 체육회장, 홍석주 회장, 이현준 경북도 회장, 원형래 울진군 회장.<원형래기자>

경상북도 파크골프 협회가   9년만에 3위 입상해 기뻐하며 선수 입상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원형래 기자>

경상북도 파크골프 협회가 9년만에 3위 입상해 기뻐하며 선수 입상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원형래 기자>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진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900여 명의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 파크골프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제주도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에 활기를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장단 및 임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이현준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 이용신 울진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 시니어부는 박영택 선수(경남), 여자 시니어부는 최태조 선수(부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는 김달제 선수(충남), 여자 일반부는 정은미 선수(경기)가 정상에 올랐다.단체전에서는 일반부 이강호·강금목 선수(경기), 시니어부 하왕규·서태희 선수(대전)가 우승을 거머쥐며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개인전과 단체전 성적을 합산한 시·도별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가 준우승을, 경북도가 3위를 기록했다.


이현준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은 "이틀간 울진에서 개최된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경북이 도협회 창립 9년 만에 3위 입상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이 이번 문체부 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도록 해 울진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기간 울진 지역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경기 운영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은 울진의 바다와 산, 관광지를 찾으며 스포츠 대회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졌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파크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단 모두가 보여준 화합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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