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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 방파제서 60대 남성 추석 당일 바다에 빠져 숨져

2025-10-07 09:38

조개 줍다 발 헛디뎌 추락…소방당국 구조했지만 끝내 사망

경주 동해안 연안 방파제.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영남일보DB

경주 동해안 연안 방파제.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영남일보DB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저녁 6시 50분쯤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방파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방파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약 20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울산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방파제에서 조개를 줍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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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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