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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2차전, 가을비에 지연…오후 2시45분 개시

2025-10-07 14:24

삼성·NC 운명의 맞대결, 비로 늦춰진 시작
1차전 승리한 NC, 2차전 라인업 공개…삼성 원태인 선발

삼성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오후 2시 45분 개시될 예정이다. /사진=독자제공

삼성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오후 2시 45분 개시될 예정이다. /사진=독자제공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질 와일드카드 2차전이 굵어진 빗줄기로 지연되고 있다.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은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기 직전 굵은 비가 쏟아지며 시작이 미뤄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황을 지켜본 뒤 오후 2시45분 개시를 예고했다.


이번 시리즈는 정규시즌 4위 삼성과 5위 NC의 맞대결이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NC가 4-1로 승리하면서 시리즈는 2차전으로 이어졌다. 1차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NC는 이날 선발 로건 앨런을 앞세우고 김주원·최원준·박민우·맷 데이비슨·권희동·이우성·서호철·김휘집·김정호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우며 이재현·김성윤·구자욱·르윈 디아즈·김영웅·이성규·강민호·류지혁·김헌곤을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 NC는 구창모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타선이 10안타 4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어드밴티지를 지워냈다.


만약 이날 경기가 다시 취소되면 예비일인 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경우 포스트시즌 전체 일정도 하루씩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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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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