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경기 비로 연기 가능성
경기장 방수포 덮인 채 대기 중

17일 대전에 내리는 비로 인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방수포가 설치됐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릴 수 있을까.
17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경기장에는 대형 방수포가 덮인 상황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는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날 삼성은 선발투수 헤르손 가라비토 한화는 코디 폰세가 오를 예정이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한화 선발라인업은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다.
대전에서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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