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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창단 두 번째 2부 강등 ‘수모’

2025-11-30 16:47

대구, 제주에 승점 5점 뒤져
2016년 2부에서 1부 복귀 후 10년 만


30일 대구 iM뱅크PARK에서 열린 K리그1 최종전 직후, 대구FC의 세징야가 그라운드에 서서 눈물을 떨구고 있다. 대구FC는 FC안양과의 무승부로 승점 34점에 머물며 10년 만에 K리그2(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30일 대구 iM뱅크PARK에서 열린 K리그1 최종전 직후, 대구FC의 세징야가 그라운드에 서서 눈물을 떨구고 있다. 대구FC는 FC안양과의 무승부로 승점 34점에 머물며 10년 만에 K리그2(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창단 두 번째 2부 강등'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대구는 30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FC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승점 34가 된 최하위 대구는 11위 제주FC(39)와 승점차가 5로 벌어졌다.


이로써 대구는 K리그1 최하위가 확정돼 다음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됐다.


K리그1 꼴찌 12위 팀은 다음 해 K리그2로 바로 강등되고, 11위 팀은 K리그2 2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1부 잔류에 도전한다. K리그110위 팀은 K리그2 3~5위 팀이 치르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1부 생존권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2002년 시민구단으로 창단된 대구는 2013년 12월 처음으로 2부 강등됐으며, 2016년 2부 2위로 1부에 복귀했다. 이번 강등은 복귀 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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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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