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최초 합격자 장학 특혜
입학 학기 등록금의 50% 감면
이지훈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
영진전문대가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과 대한민국 최초의 주문식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대학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전문대학 1위를 달성한 곳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 교육 혁신과 취업 경쟁력, 사회적 책임을 모두 충족했다고 볼 수 있다.
취업률에서도 전국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영진의 취업률은 79.2%, 연간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하는 대학 중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냈다.
영진전문대 학생의 대기업 취업 실적은 큰 성과 중 하나다. 최근 6년간 최근 6년간 삼성 240명, LG 380명, SK 325명, 한화 91명, 포스코 67명, 현대 73명, 신세계 48명, 롯데 48명 등 총 2천168명을 국내 주요 그룹사에 진출시켰다. 국내 전문대학 중 최정상급 취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취업 성과도 크다. 영진전문대는 전국 모든 대학(2·4년제 포함) 중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다.최근 9년간 866명의 글로벌 취업자를 배출했다. 소프트뱅크·라쿠텐·야후재팬 등 세계적 기업으로의 취업 비중이 높아 글로벌 교육 경쟁력도 입증했다.
영진전문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함께 반영하는 일반전형 △학생부만 반영하는 교과전형 및 대학자체전형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자전형, 다양한 정원 외 전형을 운영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시모집 원서는 대학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 등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진전문대는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폭넓은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 학기 등록금의 50%를 감면한다. 추가 합격자에게는 100만원을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정원 외 전형의 경우 최초 합격자에게 90만원, 추가 합격자에게 50만원을 감면한다. 또 특성화고 학교장 추천자로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10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진전문대는 평생학습자전형이나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하는 '35세 이상 만학도(1991년생 기준)'에게는 입학 학기 80%, 이후 학기 50% 감면의 장학금이 적용돼 성인 학습자의 재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훈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영진전문대는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신산업·사회실무 분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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