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60112026459942

영남일보TV

  • 전시관을 채운 그리운 목소리 … 김광석 사후 30주년 추모 행사
  •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맞은 첫 일출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소망”

대구産 AI·로봇, 세계시장서 통했다…‘CES 2026’ 6천만불 상담 실적

2026-01-12 18:48

6~9일 열린 CES 2026서 실질적 성과 창출
상담액 5천937만불, 현장계약 43만불 달성
<주>유엔디 등 현지서 기업 간 협력 성과도

지난 6~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내 조성된 대구공동관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 6~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내 조성된 대구공동관 모습. <대구시 제공>

AI(인공지능)로봇, 의료기기 등 대구산 혁신 솔루션들이 세계 최대 IT·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역 기업들은 '대구공동관(Daegu X-Tech Pavilion)'을 중심으로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과 확장성을 보여주며 미국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한 대구 기업은 모두 14개사다. 이들 기업은 총 1천673건 5천937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고, 42만8천800만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이뤘다. 5면에 관련기사


기업별로는 <주>유엔디가 미국 자동차 OEM 제조사와 3만달러, 미국 카멜레온 로보틱스와 2만5천달러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주>파미티는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와 25만달러 규모의 '학교 내 경호로봇 연계 행동 감시 로봇 시스템 개발'을 수주해 계약했으며, 글로벌 보안기업 세콤과는 10만달러 규모의 경비력 강화 플랫폼 용역 계약을 맺었다. <주>쓰리에이치(3H)는 자사 제품 체험존 운영을 통해 2만3천8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기업 간 협력 성과도 가시화했다. 유엔디는 글로벌 산업기술기업 한국지멘스와 로봇·자동화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미티도 서울시 한의사협회, 융합의약기술산업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접촉 생체·행동 모니터링 기술의 현장 실증과 사업화 연계 기반을 구축했다.


대구시는 이번 CES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 및 해외 바이어 연계, 후속 협력 논의 지원 등 지속 가능한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CES 2026은 대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이승엽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