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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해태로 트레이드...좌완 강영식 데려와

2001-03-22 00:00

삼성 외야수 신동주(29)와 해태 좌완투수 강영식(20)이 맞트레이드됐다.
대구상고 출신으로 지난해 해태에 입단한 강영식은 140km대의 빠른 직구
와 다양한 변화구를 갖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
다. 삼성은 강영식의 영입으로 좌완투수 부족의 고민을 해결하게 됐다.
해태에 둥지를 틀 신동주는 91년 삼성에 입단한 후 주전 외야수로 활
약하면서 99시즌에 20-20클럽(홈런 22개, 도루 26개)에 가입하는 등 공수주
3박자를 겸비한 선수. 선수층이 얇은 해태로선 대형 외야수를 영입함으로
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17경기에 출장해 4패(방어율 6.99)를 기록한 강영식의 올해 연봉
은 3천만원이다.
/조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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