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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학교(교장 이용도)는 지난 13일 일본 도우아 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대구고 학생 중 토우아 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교장의 추천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정식에는 도우아대학교 가즈히로 우자와 부총장을 비롯해 최종성 해외입시처장 등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도 교장은 “잠재력이 있으면서도 현재 우리나라 입시제도 하에서는 한계를 가진 학생들이 또다른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이라면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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