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역 초역세권 747가구 중소형 대단지 ‘수성 범물 경남아너스빌’

경남기업이 4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최대 수혜지역인 수성구 범물동 ‘수성 범물 경남아너스빌’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한다.

대구지역에서 희소가치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7㎡ 단일형 747가구로 구성된 수성 범물 경남아너스빌은 3호선 용지역과 거리가 불과 100m에 불과한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3호선 개통시 가장 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자리한 병풍산을 마치 정원처럼 누릴 수 있어 요즘 유행하고 있는 ‘힐링 아파트’를 실감할 수 있다.

여기에다 4-Bay로 설계하여 확장 시 서비스면적까지 합쳐지면 실제 분양면적보다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지배치도 남향위주로 이루어져 자연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어린이놀이방과 키즈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에다, LED 실내농장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직접 유기농의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빗물을 재활용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공용시설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수성 범물 경남아너스빌은 무엇보다 토지주가 창립조합원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어 사업진행이 확실하고 신속할 뿐만 아니라, 무궁화신탁의 자금관리로 안전 하다”고 말했다. 또 “특히 발코니확장비와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분양예정 가격은 2억8천80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