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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찾아라 칠곡행복마을’행사 지원

2014-10-28

급식·세탁 봉사…사랑나눔 손길‘훈훈’
17개 단체 400여명 참가…환경 개선과 이·미용 등 서비스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찾아라 칠곡행복마을’행사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칠곡군 기산면 죽전2리에서 열린 ‘2014 찾아라 칠곡행복마을’행사에 급식차량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24일 칠곡군 기산면사무소 일대에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4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사업에 세탁차와 급식차량을 지원했다.

칠곡군 기산면 일대에서 꽃길조성과 벽화그리기, 의료지원 등 전반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이 행사에는 17개의 단체에서 무려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이날 500인분의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급식차량을 이용해 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급식을 실시했다. 또한 1t이상의 빨래를 세탁할 수 있는 세탁차 등 특수차량을 이용해 부피가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불빨래 등을 해줬다.

기산면 죽전2리에 위치한 ‘샛터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과 이·미용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과 건강증진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맞춤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강보영 회장은 “자원봉사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적십자사는 각 단체의 역량과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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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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