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대구페스티벌서 월리와 추억 남겨요”

현대百 대구점 자선 퍼레이드
청각장애아동에 참가비 기부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월리 코스프레 퍼레이드로 참가한다. 지난 3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현대백화점과 <사>사랑의 달팽이 주최로 열린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현장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월리 코스프레 퍼레이드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문화적 혜택과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선 퍼레이드다. 대구점 관계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참가하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참가 접수는 지난 22일부터 대구점 8층 클럽데스크 및 9층 문화홀 데스크에서 받고 있다. 선착순 15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기념품으로 월리 패키지(티셔츠·모자·안경·가방) 및 간식을 제공받게 된다. 참가비(1만원)는 현대사회복지재단에 기부돼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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