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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사강, '가을동화' 은서 역도 거절… 영화감독 꿈은 짝사랑 남자 때문

2017-08-21 00:00
20170821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뮤직비디오 감독 겸 CF 감독 이사강이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날 이사강은 과거 학생시절 윤석호 감독에게 제안 받은 역이 드라마 '가을동화'의 여주인공 역이었다는 것을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사강은 학생 시절 드라마 학교 오디션을 봤던 경험을 전하며, 그때 이사강을 처음 본 윤석호 감독이 이 후 연락이 와 파격 섭외 제의를 한 것을 전했다. 당시 이사강이 윤석호 감독에게 제안 받은 역이 드라마 ‘가을동화’의 여주인공 역이었다는 것을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윤석호 감독은 이사강을 설득하기 위해 주인공 이름까지 ‘사강’이라고 지어주겠다며 열렬 구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감독의 꿈이 완고했던 이사강은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그 역은 송혜교에게로 넘어갔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이사강은 영화감독을 꿈꾸게 된 뜻밖의 계기를 전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짝사랑하게 된 남자 때문이라는 것.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던 이사강은 한 남성에게 한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하며 영화관 가는 것이 취미였던 그 남자를 따라 매일 같이 영화관에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감독의 꿈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사강은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으며,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했다.


또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사강은 직접 꾸민 집안을 방송서 공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사강의 방에는 영화감독답게 1300여 장,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고 쳐야 청춘! 니, 마이웨이'편에는 이사강 외에도 국회의원 표창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등이 출연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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