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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개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8일 공개

2020-05-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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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운남동 1766-2번지(영종국제도시 A-58BL)에 들어설 예정인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투시도.<화성개발 제공>

화성개발은 인천시 중구 운남동 1766-2번지(영종국제도시 A-58BL)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공개한다.

청약일정은 1순위는 오는 20일, 2순위는 오는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계약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지하1층, 지상21층 아파트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 총 499세대다. 전용면적 84㎡A와 84㎡B는 각각 전용면적 64㎡와 75㎡의 1층세대로 지하층에 멀티룸과 테라스가 있다. 또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있다.

영종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중구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꾸준한 인구유입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3연륙교(예정) 등 신규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국제도시의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교육·생활편의·친환경적 요소 등 체계적인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는 것이 화성개발 측의 설명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4㎡는 판상형 4베이 설계로 3면 개방형, 전용면적 73㎡는 탑상형 2면 개방형, 75㎡는 판상형 4베이 설계를 통해 타입별 최적화된 공간개방형 구조로 쾌적성을 높였다.

남향중심 단지 배치에다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유럽형 중앙정원을 모티브로 한 파티오(PATIO), 폭포의 절경을 담은 석가산, 생태계류가 조성되는 물빛정원,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키즈랜드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힐링정원과 건강마당도 조성된다.

또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에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사물인터넷 시스템인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각종 방범 및 생활편의,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클린에어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렌지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입주민 안전을 위한 200만화소 CCTV(놀이터, 공동현관 등), 1천200만 화소 CCTV(지하주차장)를 갖춘다. 최하층세대 외부 적외선 감지기,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도 적용한다. 스마트폰 휴대시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시스템, 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있다.

화성개발은 1991년 수도권 1기 신도시 건설사업 참여를 계기로 수도권에서 지속적 주택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 서해의 관문인 영종국제도시에서 또 한 번의 분양성공 신화가 기대된다. 이번 분양사업을 통해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 가치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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