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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공격수 오세훈, 27일 개막전 앞두고 "첫 단추 잘 끼울 것"

2021-02-25
김천상무_오세훈_전지훈련
김천상무 공격수 오세훈(오른쪽 둘째)이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올 시즌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만큼, 새로운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일차 목표입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격수 오세훈은 24일 "안산과 원정 경기부터 좋은 결과를 갖고 오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오세훈은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팀 훈련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보강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달 U-23(23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것과 관련, "대표팀 소집 훈련을 통해 '하면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네 번의 연습경기에서 3득점을 올리면서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붙었다"고 했다.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지난 2일 팀 훈련에 합류한 오세훈은 김천상무의 K리그 첫 득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세훈은 "무엇이든지 시도를 해봐야 발전이 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없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선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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