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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
이 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상주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에 묶여 끌려가고 있는 개 사진 등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 안타깝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어떠한 이유에서 건 절대로 일어나서는, 해서는 안 될 짓이 발생했다. 생명의 존엄은 높고 낮음이 없는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동물자유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38분쯤 상주시 모서면 한 국대에서 SUV 차량의 운전자가 차량 뒤에 개를 매달아 끌고 다니다 죽게 했다. 이들이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SUV 차량 뒤에 시속 60~80km로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이 SUV 차량 뒤를 따라가던 제보자는 "학대 차량이 지나간 길에는 피가 흥건한 것을 목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경북 상주경찰서는 운전자 신분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동물학대 외에 추가 혐의 적용이 가능한 지 여부에 대해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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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전문. |
이 도지사는 "국민 모두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전환됐으면 좋겠다. 단순한 소유물로 반려동물을 여겨서는 안된다"며 "생명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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