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422010003354

영남일보TV

  • [영상]영·호남 공동선언…균형발전 위해 한목소리
  • 8천원에 판매되는 두바이쫀득쿠키, 직접 원가 측정해보니…

경북대 겹경사...‘2021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54위, '과기부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2021-04-23
2021042201000813600033541
경북대 본관 전경.


경북대(총장 홍원화)가 겹경사를 맞았다.

경북대는 최근 세계 대학 평가에서 국내 2위·세계 54위에 올랐는 데다 'SW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 타임즈 고등교육)가 21일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1)에서 경북대는 세계 54위, 국내 2위에 올랐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무를 주요 잣대로 삼고 있다. 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해 대학 공공성 평가를 하는 것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가 유일하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에 대한 기여도다. 올해 평가에는 94개국 1천115개 대학이 참여했다.

경북대는 평가 분야 중 △기아 해소(SDG2) 세계 11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11) 세계 11위, △산업, 혁신과 인프라(SDG9) 세계 23위,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8) 세계 55위 등으로 종합순위 세계 54위를 차지해 지난해 99위에서 무려 45단계가 상승했다.

경북대는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대는 2015년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연간 20억원씩(1차년도 10억원) 최대 6년간 총 110억원을 지원받아 SW교육혁신 고도화를 주도한다.

2015년 처음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 전공정원 확대, SW 융합인력 양성 등 SW 전문인재 양성을 주도해왔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 교육 강화, 계열별·수준별 차별화된 SW 교육과정 마련 등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이 시작된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경북대가 포함된 일반트랙 7개 대학(경쟁률 4:1)과 특화트랙 2개 대학(경쟁률 5.2대 1) 등 총 9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SW공유대학'을 구성해 공동 운영하고, 산업단지 내에 SW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산업수요기반의 현장 실무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단계 사업 SW교육의 주체인 SW교육센터를 SW교육원으로 승격하고, 융합교육 강화를 위해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SW융합교육위원회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컴퓨터학부 내에 AI컴퓨팅 전공(트랙)을 설치하고, 최근 신설된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융합컴퓨팅전공,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등을 통해 AI 관련 SW전공교육을 강화한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인공지능과 팬데믹으로 대표되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아 인류가 지구의 지속가능한 상생과 발전을 위해 대학에 바라는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경북대가 그러한 뜻이 반영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북대의 모든 구성원은 세계의 기아 문제 해소,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형성, 산업의 사회적·환경적 가치 추구 등 지구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교육과 연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총장은 또 "2015년 첫 SW중심대학 선정으로 대학교육을 SW 중심으로 혁신하여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의 SW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라며 "그동안의 성과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SW 가치 확산에도 힘을 기울여 SW중심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