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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기술보증기금 달성지점 유치"... 달성지역 접근성 강화 전망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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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기술보증기금 달성지점이 오는 7월 신설된다. 이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등이 위치한 달성 지역 기업들의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3일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실에 따르면 기보 달성지점은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도보 5분 거리, 화원옥포IC와 인접한 화원읍 천내리에 신설된다. 달성군 지역 내 기업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곳이 화원읍이라는 게 추 의원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달성군과 달서구, 서구 지역에는 성서산단, 염색산단, 서대구산단, 달성산단, 테크노 폴리스 등이 '낙동강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기보 달성지점이 신설됨에 따라 이들 산단에 있는 약 600개의 업체, 2천억원의 보증 잔액이 이관된다. 이 밖에도 합천, 거창 등 경남 북서부지역과 고령, 성주 등 경북 남서부지역에 있는 중소기술기업의 접근성도 동시에 강화될 전망이다.

추경호 의원은 "그간 장거리 상담을 다녀야 하는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제2의 벤처 붐 확산 등 달성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화원읍을 지역구로 둔 달성군의회 하중환 부의장은 "달성지역 기업인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무엇보다 화원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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