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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5년간 90억 투입' 원도심 상권 살린다

2022-01-05

지역사랑상품권 상시할인 도입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 확대

경북 안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키로 했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침체된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지난해 10월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구시장·남서 상점가·문화의 거리·음식의 거리)에 5년간 90억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 '용상시장 첫걸음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특색있는 명품시장을 위한 기틀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선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로 보증 한도를 늘리고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한다. 또 '안동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카드)' 상시 6% 할인 및 명절 10% 특별할인을 병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전통시장과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에 전념하고 시장 경영혁신 지원 및 상인역량 강화 교육 등 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발굴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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