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모여 군위군 대구편입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
'군위 대구 편입법'의 국회 처리 논의를 위해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10일 머리를 맞댄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10일 오전10시30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간담회를 연다. 이는 당 초 9일 경북 지역구 의원들이 모여 논의를 계획했으나 법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회의가 연기됐고 장기간 표류가능성이 제기되자 원내대표가 중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