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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세 버스 사고 수습에 집중...빈소에서 조문객 맞아(종합)

2022-02-17

윤석열 후보, 이낙연 총괄선대 위원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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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저녁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된 국민의당 고 손평오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안철수 대선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선거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유세 버스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한 야권 단일화 논의도 잠시 중단된 모습이다.

지난 15일 유세 버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국민의당 고 손평오 논산·계룡·금산지역 지역선거대책위원장의 빈소가 16일 시신이 안치된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국민의당은 고 손평오 지역선대위원장의 장례를 당장(黨葬)으로 치를 계획이다.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유족, 친인척과 안 후보, 국민의당 지역선대위원장 등이 함께 조문객을 맞았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분은 부족한 안철수를 너무 좋아하셨다고 한다. 한 분의 유가족은 제가 자란 부산 범천동의 이웃이셨다"며 "오히려 제 선거를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제가 위로의 말씀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어제는 형언할 수 없는 마음에 그냥 눈물이 났다. 참으로 비통한 마음뿐"이라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두 분을 잘 모시고, 제대로 된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고인에 대해 애도를 전했고, 모든 후보들은 이날 전국 유세 현장에서 율동과 로고송 방송을 중단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열린 'JM은 강남스타일!' 선거 유세에 앞서 유세 버스 사망사고 관련 고인들의 명복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저녁 빈소를 조문한 뒤 안 후보와 20여 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와 단둘이 여러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유세 일정이 마무리한 뒤 이날 오후 8시 25분쯤 빈소가 차려진 천안 단국대병원을 찾아 유족들에게 조문했다. 이후 안 후보와 30여 분 가량 대화를 나눈 후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안 후보와 윤 후보는 야권 단일화 등 정치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당 선대위는 선거운동 재개는 발인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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