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함 인식조사…사고원인으로 '경각심 부족' 1위
사고예방 위해선 안전기준 강화·책임자 처벌 강화 응답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다는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1천378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느끼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74.6%는 '나에게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나에게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두렵게 느껴진다'는 답변도 18.1%를 차지했다.
안전사고 원인에 대한 물음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서'(21.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책임자 처벌이 약해서'(17.8%),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17.6%), '안전관리 미흡' (14.6%), '예산 등 안전 관련 지원 부족'(13.1%), '안전 분야의 전문성 부족'(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률과 정책 등 안전기준 강화'(18.8%)와 '책임자 처벌 강화'(18.8%)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다. '안전 관련 예산·조직·시설 확충'(16.7%), '안전 준수 실태점검'(15.2%), '전문기관 및 인력 확대'(12.8%), '안전 교육 강화' (12.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가장 기억나는 안전사고로는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21.3%),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19.3%), '평택항 청년 근로자 사망사고'(16.1%) 등을 꼽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반영된 조사 결과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1천378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느끼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74.6%는 '나에게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나에게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두렵게 느껴진다'는 답변도 18.1%를 차지했다.
안전사고 원인에 대한 물음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서'(21.1%)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책임자 처벌이 약해서'(17.8%),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17.6%), '안전관리 미흡' (14.6%), '예산 등 안전 관련 지원 부족'(13.1%), '안전 분야의 전문성 부족'(1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률과 정책 등 안전기준 강화'(18.8%)와 '책임자 처벌 강화'(18.8%)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다. '안전 관련 예산·조직·시설 확충'(16.7%), '안전 준수 실태점검'(15.2%), '전문기관 및 인력 확대'(12.8%), '안전 교육 강화' (12.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가장 기억나는 안전사고로는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21.3%),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19.3%), '평택항 청년 근로자 사망사고'(16.1%) 등을 꼽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반영된 조사 결과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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