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316억원 투입해 지역혁신 추진
대구시, 경북도 함께 참여 복수형 플랫폼
총괄대학 경북대 중심대학 영남대 비롯 23개 대학, 14개 지역 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개의 지역 기업 참여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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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3수 도전 끝에 국비 2천320억원을 지원받는 대규모 국책공모사업인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최종선정됐다. 대학을 매개체로 한 혁신작업이 지역기업,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중대 분기점을 맞게 됐다.
18일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이 RIS 복수형에 선정돼 향후 5년간(3+2년) 사업비 총 3천316억원(지방비 30% 포함)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예산은 572억원(국비 400억원)이다. 면에 관련기사
RIS는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공동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추진토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복수형 플랫폼으로, 총괄대학인 경북대와 중심대학인 영남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14개 지역 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개의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다.
핵심분야로 정한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심으로 교육체계 개편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대학 간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대구경북혁신대학( DGM)을 설립, 지역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연간 1천100여명 양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큰 기회는 위기속에 있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청년들이 오는 대구, 살고 싶은 대구가 되도록 사업 토대를 잘 다져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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