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1천 명대 신규 확진...대구 1천297명, 경북 1천678명

대구경북에서 각 1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9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4만5천846명이다.

이날까지 대구시 인구 3.18명당 한명 꼴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0.4%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1천6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73명, 포항 372명, 경산 168명, 경주 122명, 안동 100명, 김천 93명, 영주 66명, 칠곡 59명, 상주 51명, 영천 47명, 문경 36명, 예천 33명, 의성 23명, 봉화 20명이다. 또 울진 18명, 영덕 17명, 성주 17명, 청송 14명, 고령 14명, 청도 13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4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38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는 2만5천12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85명이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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