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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기용, 작전 모두 적중한 박진만 감독 대행"...두산 9-2로 잡고 2경기 만 데뷔승 신고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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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이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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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대승을 거두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삼성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전날 두산을 상대로 한 사령탑 데뷔전에서 1-3 패배를 당한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은 두 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박 감독 대행의 선수 기용이 모두 적중했고,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지시한 작전들도 제대로 먹혀들었다.

테이블세터를 맡은 김지찬과 김현준은 각각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가 차린 밥상은 3번 구자욱과 4번 호세 피렐라가 해결했다. 구자욱은 2안타 2타점을, 피렐라는 1안타 2타점을 생산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재일은 세 타석을 소화하며 안타, 볼넷을 하나씩 챙긴 뒤 이원석과 교체됐는데, 이원석도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박 감독 대행의 신임을 받는 김재성과 강한울이 6번, 7번 타자로 나서서 2안타 1타점, 3안타 1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례적으로 8번에 배치된 강민호는 안타 없이 볼넷을 챙겼고, 마지막 타순의 오선진은 1안타 1타점을 생산했다.

또, 선발투수 원태인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철벽 투구를 펼쳤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문용익과 우완 이승현이 각각 1이닝씩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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