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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넉달 만에 최다 8,728명...대구경북 7명 사망

2022-08-17 10:38

경북 7천550명, 전국 18만803명

대구 신규 확진자 넉달 만에 최다 8,728명...대구경북 7명 사망
대구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남일보 DB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넉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천7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13일(8천356명 신규 확진) 이후 넉달 만의 최다치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31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가 1명, 80대 이상이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이 1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2.8%이다.

경북에서는 7천5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691명, 구미 1,261명, 경산 867명, 안동 540명, 김천 497명, 경주 489명, 칠곡 410명, 영천 314명, 문경 250명, 상주 216명, 영주 179명, 예천 163명이다. 또 청도 122명, 의성 98명, 성주 94명, 봉화 85명, 울진 76명, 청송 59명, 군위 45명, 고령 41명, 영덕 34명, 영양 18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97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8만803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42명(전일 대비 5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752명(치명률 0.12%)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94명이 줄어든 469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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