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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한·중 학생들 작품 보러오세요

2022-08-19 15:48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경북도-중국 자매우호 도시 홍보영상과 공예품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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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오는 9월 12일까지 열리는 '경북도-중국 자매우호 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 작품을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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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경북도-중국 자매우호 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 작품과 함께 전시 중인 중국 공예품.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북도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경북도-중국 자매우호 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오는 9월 12일까지 열린다.

전시 작품은 공모전 수상작 33점(손 그림 24·디지털 그림 9점)과 영상 8편을 비롯해 자매우호 도시 홍보 영상, 공예품 50여 점이다.

수상작 전시를 통해 양국의 다양한 문화는 물론 청소년들의 인식을 엿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함께 전시된 자매우호 도시 영상과 공예품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람객 박정수(울산시)씨는 “중국 학생들의 그림 솜씨가 상당해 보였으며, 중국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그림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수상작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그림과 영상으로 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그림·영상 공모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북도와 5개 중국 자매우호 도시(허난·후난·산시·닝샤·지린성)의 초·중·고교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그림 분야 (손 그림 1천361·디지털 그림 84점) 1천445점과 영상 72편이 접수돼, 양국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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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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