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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초콜릿나무가 선보이는 연극 '그대는 봄'에서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와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내달 1~7일 ‘2022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연다.
이번 연극제는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해외(일본) 1개 팀, 국내 6개 팀의 초청공연(유료)과 7개 팀의 작은 극장 기획공연(무료)이 마련된다.
초청공연은 1일 구미시 원평동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 구미의 ‘타이피스트’를 시작으로 △2일= 극단 노을(서울)의 ‘하녀들’ △3일= 극단 후암(서울)의 ‘흑백다방’ △4일= 극단 빈칸(전주)의 ‘카모마일과 비빔면‘ △5일= 이이무로 나오키 마임컴퍼니(일본)의 ‘마임의 시간2’ △6일= 극단 초콜릿나무(김해)의 ‘그대는 봄’ △7일= 우석훈(서울)의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을 무대에 올린다.
작은 극장 공연은 1인 예술가가 꾸미는 무대로 ‘도토리네 집’, ‘숨바꼭질’, ‘잡채 엄마’, ‘봄에’, ‘마술’, ‘구름이와 욜’, ‘토끼의 재판’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연극제에 참가하는 작품 소개, 공연 사진, 아시아연극제의 지나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연극제전(展)도 펼쳐진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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