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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항시 태풍 피해복구 700명 지원

2022-09-13 15:23
구미시, 포항시 태풍 피해복구 700명 지원
13일 구미시 태풍피해 복구지원단이 포항시 해안가에서 쓰레기와 토사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공무원 200명, 민·관 단체 회원 500명 등 700명으로 구성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단을 13~17일 포항시에 지원한다.

13일 포항시에 도착한 구미시 공무원과 민·관 단체 회원 200여명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 시설물 주변 토사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시 태풍 피해 복구단은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 지자체 부담을 없앴다. 앞선 9일에는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 당시 전국 지자체의 도움을 받았던 구미시는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지난 3월 울진 산불 재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지원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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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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