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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 여자부 우승 곽도원씨 "대회 자원봉사자 참가 계기로 입문…운동하며 고통 즐길 수 있어 행복"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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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하프 코스 우승은 곽도원(49·대구 남구·사진)씨가 차지했다. 1시간39분9초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곽씨는 "커피의 쓴맛을 즐길 수 있고 고통을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하다"며 의미 있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곽씨의 마라톤 입문기는 특별했다. 그는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면서 마라톤에 입문하게 됐다.

그는 "자원봉사를 할 때 '일반인도 마라톤을 할 수 있구나'를 느꼈고, 그때부터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다. 열심히 운동하고 대회에도 참가하다 보니, 이제는 가볍게 즐기는 정도를 넘어섰다"며 웃음 지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사진=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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