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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창립 10주년…"지방시대 선도할 것"

2022-10-17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새마을재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제공>

새마을재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최근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지난 10년간의 결실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공유한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강덕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 출범한 새마을재단은 16개국 64곳에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91개국 8천561명의 새마을연수생 배출, 새마을봉사단 및 글로벌 청년 새마을지도자 1천483명 파견, 새마을연구소 운영 등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가난을 끊어내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경북도의 힘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