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 'TBN교통문화상' 특별상 수상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수성구4)이 '대구TBN 교통문화상' 특별상을 받았다.

21일 대구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교통문화와 선진 교통문화 발전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위원장은 대구시의회 차원으로 전국 운영위원장 협의회에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지적하며 차고지 확대와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구한 바 있다. 또 4차 순환도로의 개통 상황 점검 등 대구 지역 도로 교통의 개선에도 힘썼다.

이밖에도 그는 TBN대구교통방송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담판'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시사 정보를 제공했다.

전 위원장은 "교통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며 교통문화의 발전이 곧 지역 안전의 발달"이라며 "선진적인 교통문화 함양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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