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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영남일보DB) |
경산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민 1명당 20만원씩 경산사랑카드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7일 현재 신청률이 97%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 57%가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다.
지난 8월 5일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26만 6천685명 가운데 7천894명이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신청 마감일은 이달 31일이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미신청자에 대해선 추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이·통장을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시 홈페이지·SNS 등을 이용해서도 홍보할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시홈페이지,'그리고'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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