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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트남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호찌민서 개막

2022-11-01

올해로 7회째 맞은 행사… 3년만에 대면 행사 진행

경북도와 11개 시·군에서 25개 기관 및 업체 참가…

'2022 한·베 비즈니스 수출상담회'가 1~5일 베트남 호찌민시 REX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영남일보 경북본사와 HS엔터테이먼트·레드컴이 주관한다. 경북도를 비롯, 김천시·안동시·영주시·영천시·상주시·문경시·경산시·군위군·의성군·청도군·예천군 등이 참여한다.

올해로 7회째인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됐다.

'창조경제 실현·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경북 지역 농·공·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11개 지자체에서 25개 기관과 업체가 함께 한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 2일 제품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이 REX호텔에서 열린다. 이어 3일에도 제품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4일에는 현지 진출 대기업 견학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으로 열린 '한·베 비즈니스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이 총 178회 상담을 진행, 2건의 MOU 체결이 이뤄졌다. 상담액은 432만 달러, 계약추진액은 276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얻으며 관심을 모았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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