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안동 구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

전통시장 이벤트 배너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30일까지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전통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구시장 상인회 및 관내 관광업계 등이 참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나선다.

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체험프로그램(술술들어가고 술술풀리고·고소한 자전거 캠핑) △걸어서 스탬프투어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입장(유교랜드·주토피움)이다.

연계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구시장 상품권 5천 원권을 1인 1매 배부하며, 수령한 상품권은 오는 30일까지 구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구시장 상품권 3천600장을 배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관광객 및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캠페인 하반기 이벤트를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추진해 코로나로 위축된 관광산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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