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97명, 경북 224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은 6명

대구에서 1천명대, 경북에서 2천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79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2만6천92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557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2%이다.

경북에서는 2천2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22명, 구미 359명, 경산 308명, 경주 195명, 김천 157명, 안동 145명, 영천 90명, 칠곡 85명, 영주 83명, 문경 71명, 상주 64명, 예천 46명, 영덕 37명, 봉화 32명, 의성 29명, 울진 27명이다. 또 청도 21명, 고령 18명, 군위 17명, 청송 13명, 성주 11명, 영양 8명, 울릉 5명이다.

경북에서는 3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나와 누적 사망자는 1천741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90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2천580만1천564명이 됐다. 1주일 전보다는 3천591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9천35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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