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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3타워 <영남일보DB> |
대구의 초고층 83타워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멈추면서 이용객들이 20여 분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57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83타워에서 승강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출동한 구조대는 오후 7시 22분쯤 승강기 안에 타고 있던 22명(어른 19명, 어린이 3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강기는 아래 방향으로 내려오던 중 3~4층 지점에서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용객 중 여성 1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승강기 관리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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