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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법인택시조합, '市 감차정책 중단' 강력 반발

2022-11-07

이철규 법인조합 이사장, 7일 대구 산격청사서 1인 시위

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대구시의 택시 감차 정책 중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철규 대구법인택시조합 이사장은 7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대구시의 택시 감차 정책 중단과 택시요금 부당 조정 등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대구시가 택시 감차 중단을 결정하면서 시비는 물론 50억원에 달하는 국비 또한 무용지물이 됐다"면서 "택시 기사들의 생계가 달린 택시 감차 기금을 원안대로 타결해 줄 때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택시 감차 보상 사업을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택시 활성화 방안으로 전환 한다고 밝히면서, 올해 감차 예산 배정 시비 3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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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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