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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ESG 함께 ON+' 발대식

2022-11-11

'구미산단 ESG 함께 ON+' 발대식에 참석한 민·관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재공>

구미국가산업단지에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ESG 협의체가 구성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9일 대회의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ESG 협의체 '구미산단 ESG 함께 ON+' 발대식을 했다.

이날 출범한 '구미산단 ESG 함께 ON+'는 구미국가산업단지 ESG 경영 확산, 자발적 ESG 개선 활동, 온실가스 배출 절감으로 ESG 경영혁신 기반 구축이 목적이다.

참여 기업은 SK실트론<주>, <주>LG BCM, <주>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 부문, 아주스틸<주>, <주>피엔티, 인탑스<주>, <주>세아메카닉스, <주>TSR, 주광정밀<주> 등 9개사와 구미시, 구미시설공단,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

'구미산단 ESG 함께 ON+'에 참여한 기업체는 △온실가스 감축에 자발적 노력 △온실가스 배출 절감 방안 마련 △ESG 성과사례 공유 △ESG형 개선과제 발굴과 실행을 약속했다.

4개 기관은 △탄소 중립과 탄소배출 에너지 절감 지원 △ESG형 협력과제 및 협업 프로그램 발굴 △ESG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진단 등을 지원한다.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 필요한 ESG 경영문화를 주도하는 최초의 민·관 합동 자생적 협의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