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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가볼만한 곳] 상주 한옥펜션 '객주촌' 바비큐·불라면 방문객에 인기 폭발

2022-11-11

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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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낙동강 변에 위치한 한옥펜션 객주촌은 경천섬과 상주보 등 관광지와 연접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에는 주인이 양푼에 끓여 주는 불라면이 인기다.

강변을 따라 길게 배치된 한옥펜션에는 호실마다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바비큐가 끝난 후 주인에게 불라면을 주문하면 바비큐 통 위에 인원수 대로 양푼을 올려놓고 끓여 준다. 밑에서는 숯불의 열기가 올라오는데 주인은 가스 토치로 양푼의 옆과 위에서 불을 뿜어 짧은 시간에 라면을 끓인다<사진>. 라면은 맛도 맛이려니와 끓이는 모습이 마치 불쇼를 보는 것 같아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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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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