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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포럼

2022-11-24 16:57

지역기업 12개사 성과 교류

민선 8기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해 지역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는 24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기업 컨소시엄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실증 사업 중간결과를 점검한 뒤 신제품의 인허가 절차 및 규제, 산업 육성 정책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 인허가 및 건강 보험 등재를 위한 신속한 규제 지원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에 대한 주제 강연과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 토의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심사와 허가 업무 관련 규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영규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대구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방안과 추진 계획(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서수원 KMEDI hub 신사업추진단장)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인허가(허찬영 위키 CRO 대표이사) △임상시험 계획 승인 및 수행(김용진 경북대학교 병리과 교수) 등 각 분야별로 주제를 발표했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은 "지역 기업의 혁신제품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상 시험과 인허가 과정의 여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료데이터 활용과 임상 지원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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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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