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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대구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정책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대구경찰청 제공 |
대구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층 무학마루에서 '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토킹처벌법 법무부 입법 예고 안,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특성 및 영향요인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치안활동의 3가지 소주제에 대한 학술 토론이 진행됐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스토킹처벌법,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 이번 세미나가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실력있고 당당한 대구경찰,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교류·협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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