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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전래동화 4편을 옴니버스 음악극으로 즐긴다

2022-12-01

디오오케스트라 '래비는 잘못 없어'
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서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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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디오 오케스트라가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래비는 잘못 없어' 쇼케이스를 3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선보인다.

악기로 듣는 옴니버스 동화 '래비는 잘못 없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준비지원) 당선작이다. 전래동화 '해와 달' '호랑이를 잡은 토끼' '토끼와 자라' '토끼의 재판' 등 4개의 동화를 각색해 창작곡과 연극, 미술을 융합한 음악극으로 만들었다. 주인공 토끼 '래비'가 모험 속에서 난관을 헤쳐나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고 타악기 연주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 및 수어도 제공된다.

작곡에는 임주섭 영남대 작곡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연출 및 각색은 창작집단 봉 컴퍼니 정수봉 대표가 맡았다. 한희은(래비 역), 박보영(라미 역), 박소산(호랑이 역), 김민솔(용왕 역) 4인의 배우가 출연하며, 지휘자 이태은과 디오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디오 오케스트라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뒤엔 하루 동안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전석 초대. 만 6세 이상 관람가 공연. (053)655-110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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